1. 5월 6일 (월요일)은 행사 없습니다.
2. 5월 7일 (화요일) 새벽 5시 30분에 현장에 나가서 라이브 카메라를 설치합니다. 앞줄이 정면으로 보이게 화각을 잡을테니 뒤에 오시는 분들 감시해주십시오.
3. 5월 7일 아침에 봉사자들이 출근하고 새벽 줄서기 라이브를 동영상으로 전환합니다. 라이브를 보신 분들이 문제적 상황과 인물의 인상착의를 이 동영상에 댓글로 남겨 주십시오. 봉사자들이 쉽게 볼 수 있게 5:31 이런 식으로 영상의 분초를 찍고 누가 줄에 끼어 들어왔는지 남겨주십시오
4. 댓글 내용을 확인하고 의심이 가는 행동을 한 분은 배제합니다.
5. 화요일 오전 9시 30분에 선착순 200분의 손등에 스템프를 찍습니다.
6. 화요일 오전 11시 00분까지 전시장 내 굳즈 매장에 오셔서 종이지갑을 구입합니다.
7. 오후 3시 이후에 서초동 모빅회관에서 오전에 인사동에서 배제되신 분들 중 억울한 분들 소명을 받습니다. 정당할 경우 그 자리에서 화요일 종이지갑을 판매합니다. 정당하지 않고 문제가 확인될 경우 업무방해와 관련한 법적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앞줄 서신분들의 감시대상 활동은 당연히 부당한 끼어들기 입니다. 스트레칭이나 누가봐도 줄서는 중 할 수 있는 행동으로 줄에서 잠시 이탈했다 복귀하는 것 이외의 일체의 행동이 금지이며 감시 대상입니다. 이는 190번대부터 줄을 서는 분들에게 오해를 받을 행동을 일체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당연히 기본적인 생리현상도 제약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생리현상을 해결하고 돌아오시면 맨 뒷줄로 이동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뒷분에게 부탁하거나 아는 사람이 자리를 지켜주는 행위 모두 비상식, 한국식 줄서기의 전형입니다. 통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편의의 댓가를 지불할 사람은 여러분 뒷분들이 아니라, 200번째에서 그날 허탕을 칠 수 있는 분들입니다. 그 분들께 오해받을 행동을 하면 안되고 오해받을 행동을 했다면 오후 소명에서 구제받지 못합니다. 화장실은 건물안으로 정해진 인원이 들어 갔을 때 그 줄에서 가능합니다. 그것도 대체로 질서있게 줄을 유지 하는 차원에서 제한적으로 가능하지 건물 안에 들어왔다고 해서 자유시간이 허락된 것은 아닙니다.
건물안으로 진입하는 시간은 건물관리자와 협의할 사안이지만 생리현상을 위해서 최대한 당겨달라고 요청해 보겠습니다.
짐으로 자리 맡아놓기, 텐트로 줄 만들기 모두 인정 되지 않습니다. 소명대상 아닙니다. 현장 요원에게 대들어도 일단 배제합니다. 현장요원의 잘못이 명확해도 대들면 안됩니다. 새벽부터 고생하는 우리 요원중에서 횡포 부릴 요원은 없고 설사 현장요원의 오판이라도 게임의 일종으로 받아들일 분들만 게임에 참여해 주십시오. 소명은 오후에 모빅회관에서 해주십시오.
우리가 가장 피해야할 일은 생태계분들과 알바분들 간에 감정이 격화되어서 싸움이 나거나 불미스런 일이 벌어지는 겁니다.
댓글감시와 고발, 소명 절차가 있으니 현장에서는 직접 부딪히거나 언성을 높여서 훈계하는 일이 없도록 해주십시오.
5월 9일 (목요일)은 서초 모빅회관에서 진행합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직전에 공지를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태민 드림
